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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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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6.7% 증가

입력
2015.03.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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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6.7% 증가

지난해 골프장 이용객이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73개 골프장의 내장객 연인원은 3,314만3,528명으로 2013년 3,105만7,645명보다 6.7% 증가했다. 회원제(226개)가 2.2%, 대중제(247개)가 12.5% 늘었다. 작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골프 자제 분위기가 확산됐지만 1, 2월의 날씨가 따뜻해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각 골프장이 주중과 주말의 그린피 가격을 낮추는 할인 행사를 벌인 것도 내장객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골프존, 이달까지 잭니클라우스 스크린대회 예선전 실시

골프존이 이달 말까지 2015 잭니클라우스 스크린골프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잭니클라우스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에 나설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이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픈라인 결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스크린 이용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골프존 리얼 및 비전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잭니클라우스 홈페이지(www.jacknickla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 신형 골프볼 워버드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기존 시리즈에 비거리 성능을 강화한 신형 워버드 볼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피스인 이 제품은 크고 부드러운 워버드 코어를 사용해 볼 스피드를 상승시켰다. 코어의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더 얇아진 커버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육각 딤플을 적용해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볼의 체공 시간을 늘렸다. 신형 워버드는 흰색과 노란색 두 가지 컬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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