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연 6%대 고금리 ‘새 희망 적금’
신한은행은 저소득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6%의 이자를 지급하는 ‘신한 새 희망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신한 새 희망 적금’의 기본이율은 연 4.5%이며 자동이체를 등록할 경우 연 1.5%포인트를 추가 지급해 최고 연 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년이며, 서민고객의 경우 저축기간 중 중도 해지가 많은 점을 감안해 18개월 경과 후에는 아무 조건 없이 연 4.0%의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해준다. 저축금액은 월 20만원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근로소득 연 1,500만원 이하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장애인연금ㆍ장애수당ㆍ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 가족지원 보호대상자, 소년가장 등이다.
신한은행은 빈곤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디딤씨앗통장’도 판매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의 빈곤아동(보호자ㆍ후원자 포함)이 매달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금으로 월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이자는 연 4.05% (만기 60개월 이상)이다. 신한은행은 1월말 현재 아동 7만107명 앞으로 가입된 1,632억원에 이르는 디딤씨앗통장을 관리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마이다스 뉴트렌드 30 채권혼합 펀드’ 판매
하나대투증권은 성장 가능성이 큰 주식에 대한 투자를 병행해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마이다스 뉴트렌드 30 채권혼합 펀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전체 자산의 70%이상을 국내 국ㆍ공채 및 신용등급 AAA이상의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나머지 30%이하는 배당성향을 높이는 기업, 신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 이익 및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 등에 투자한다. 납입금액의 0.5%를 선취하는 A형,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인터넷클래스인 C-e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이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최고 연 5.1% CMA금리 혜택을 주는 ‘신한금융투자 CMA R+ 체크카드’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MA R+ 체크카드’는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이자의 두 배에 달하는 CMA금리(3.9%)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시 제공금리가 5.1%로 오른다. CMA 금리우대 서비스 적용시 3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3.4% CMA금리가 주어진다. 이밖에 패밀리레스토랑 및 커피전문점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 및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