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가 스마트폰을 통해 고속버스를 예매하고, 승차권 없이 바로 탑승까지 가능한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최근 출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153개 고속버스 전 노선의 ‘실시간’ 승차권 예매는 물론 ‘발권’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는 QR코드 형태로 발권된 모바일 티켓을 고속버스 안에 설치된 단말기에 간단히 스캔하고 탑승하면 된다.
또한 시간이 급해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차량 내 설치된 단말기에 ‘티머니’ 등 선불교통카드나 후불교통ㆍ신용카드를 태그해 바로 빈 좌석 탑승이 가능하다.
이 앱은 고객맞춤형 기능도 갖췄다. 회원가입 후 평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등록하면 보다 간편한 예매가 가능하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이 반영된 정확한 도착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모바일 앱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오는 23일까지 ‘앱 리뷰 남기기’와 ‘이벤트 소문내기’ 등 2개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 중 총 255명에게 ‘아이패드 에어2’ 및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민구기자 am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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