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유아브랜드 페넬로페 얼굴됐다
'기부천사' 가수 션이 유아브랜드 페넬로페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첫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당대 톱스타로서 큰 인기를 누린 션은 적극적인 사회 봉사 활동과 몸소 실천하는 나눔, 기부활동 등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기부의 아이콘’. 얼마전 ‘토토가’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나눔 경영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페넬로페는 사회 봉사에 대한 션의 애티튜드가 브랜드 창립 이념과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자사 모델로 선정, 광고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2월 24일 진행됐던 첫 광고 촬영은 오중석 사진 작가와 함께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션은 촬영 현장에 들어서서 스태프들 모두에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넨 뒤 시종일관 푸근하고 환한 웃음을 보이며 촬영을 준비했다. 이어 카메라의 큐 사인을 받자마자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발산, ‘기부천사’의 새로운 면모를 현장 가득 과시했다. 진중한 눈빛으로 제품 컨셉에 맞는 이미지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촬영에 몰입했던 것. 특히 오중석 작가와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보통 반나절은 족히 걸리는 촬영 시간을 4시간 만에 종료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으로 촬영을 마무리 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더퍼스트터치 전선하 대표는 “션의 온화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나눔, 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본사의 기업 이념과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자사 모델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션과 함께 ‘페넬로페’ 브랜드 홍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션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속 모델로 활동할 ‘페넬로페’는 아기 물티슈와 기저귀, 맘앤베이비 스킨 케어 라인을 전개하고 있는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더퍼스트터치는 2009년 창립 이래 안전한 성분만을 바탕으! 로 유해성분은 제외하고 보습제만으로 만든 물티슈 및 우수한 흡수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저귀 등 고품격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접 육아를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정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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