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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다이어트 및 힐링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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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다이어트 및 힐링에 최고’

입력
2015.03.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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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다이어트 및 힐링에 최고’

트렉스타, 국민 취미 1위 등산 즐기는 이유 설문조사

우리나라 국민들이 선호 취미 1위인 등산을 즐기는 가장 큰 이유가 ‘뛰어난 운동 및 다이어트 효과와 힐링’라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봄ㆍ여름 시즌을 겨냥해 전 방향으로 땀과 열을 배출하는 숨쉬는 등산화 ‘코브라 고어텍스(GTX) 서라운드’를 출시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ㆍhttp://www.treksta.co.kr)는 봄을 맞아 20세 이상 성인남녀 228명(남 120명, 여 108명)을 대상으로 등산 및 등산화 트렌드를 조사해 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등산을 즐기는 가장 큰 이유로 ‘뛰어난 운동 및 다이어트 효과’(39%)와 ‘힐링 효과’(33%)가 1, 2위를 차지해 사람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자연의 멋진 풍경’(21%), ‘친목 효과’(4%), ‘성취감’(4%)이 뒤를 이었다.

등산 시 난처했던 상황을 묻는 문항에는 ‘등산 도중 발바닥에 물집이나 굳은살이 생긴 상황’(30%)과 ‘갑작스런 비와 눈을 만나 등산화가 젖은 상황’(21%)이 많았다.

이어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은 상황’(18%)과 ‘산을 오르다 미끄러진 상황’(18%)같은 등산 도중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또 선호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등산화의 색상은 ‘무난한 브라운 계통’(30%)이라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화사한 오렌지&핑크 계통’(26%)과 ‘그레이&블랙 계통’(25%)이 2, 3위를 차지했다.

한 달 등산 횟수는 ‘1회 미만’(37%)이 제일 많았으며, ‘3~4회’(33%)와 '1~2회’(23%)가 뒤를 이었다.

한편 함께 등산을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유재석(28%)이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차줌마’로 인기를 끈 차승원(18%)과 삼둥이 아빠 ‘송일국’(16%)이 2,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걸스데이의 혜리(14%)와 트로트 가수 홍진영(12%)이 근소한 차이로 4, 5위에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설문결과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이 좋아하는 취미 1위가 등산으로

나타났다.

트렉스타 김동욱 마케팅 팀장은 “발 사이즈보다 큰 등산화를 신거나 땀으로 양말이 젖은

경우 발에 물집이 잘 생길 수 있다”며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발바닥의 땀과 열이 잘 배

출되고 방수에 뛰어난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목상균기자 sgm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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