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은 “한국형 중이온가속기의 핵심 장치인 초전도 가속관을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 국제 성능시험까지 마쳐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초전도 가속관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양성자, 우라늄 등 다양한 중이온을 광속(30만㎞/s)에 가깝게 가속하는 원통형 진공관으로 제작기술을 확보한 것은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에 이어 세계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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