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 한전, KT, 현대기아자동차, KDB자산운용, 비긴스, 제주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등은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에 참가한 업체들은 5월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3년간 322억원을 투자해 총 5,580기의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전기차는 충전소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기피해왔는데 민간기업이 24시간 유료충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충전소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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