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살로몬 아웃도어가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2월 한 달간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에 10개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광주점, 인천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대구 영플라자점, 인천점, 청량리점 등에 각각 매장을 오픈하고 경기도 여주 사이먼, 부평 아이즈빌 등 아울렛에도 각각 매장을 열었다. 롯데 대전점도 3월 초 오픈 예정이다.
2013년에 론칭한 살로못 아웃도어는 작년에 스포츠 요소를 가미한 스포티즘 패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업계로부터 받았다.
살로몬 관계자는 “2월에 오픈한 10개의 매장 가운데 8개가 백화점 매장으로 이는 살로몬이 백화점에서 주목 받는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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