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령 MC 송해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의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
송해는 3일 충청북도 도청에서 충북도의회 의장, 이양섭 산업경제위원장, 임각수 괴산군수, 손상목 전 세계유기농업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받았다. 송해는 공동조직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장(ISOFAR)과 함께 중요 사항 의결뿐 아니라 행사 홍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송해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산증인이자 장수프로그램 KBS1 ‘전국노래자랑’을 30년간 이끌어 온 최고령 진행자다. 88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서민적이면서 훈훈한 정감을 주고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 동안 개최된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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