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월 외환보유액 3,624달러… 한달 만에 증가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월 외환보유액 3,624달러… 한달 만에 증가세

입력
2015.03.04 08:56
0 0

중국 일본 사우디 스위스 대만 러시아 이어 7위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623억7,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4일 “지난달에도 유로화가 약세를 보여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지만,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 외환보유액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산 유형별로 보면 외환보유액의 91.8%를 차지하는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325억4,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20억8,000만 달러 감소했으며, 예치금은 199억7,000만달러로 22억4,000만 달러 늘었다. 금은 전달과 같은 47억9,000만 달러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외환보유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3조8,430억 달러를 보유한 중국이며, 일본(1조2,611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7,345억 달러), 스위스(5,854억 달러), 대만(4,159억 달러), 러시아(3,762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이훈성기자 hs0213@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