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ACL 산둥 4-1 대파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전북은 3일 중국 지난의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산둥 루넝(중국)을 4-1로 대파했다. 지난달 24일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전북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북은 17일 빈둥(베트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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