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부산, ‘프랑스 미식 기행’
파크하얏트부산은 정통 프랑스 셰프가 선보이는 4번째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 행사를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첫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 행사로 그랜드하얏트도쿄의 부총주방장인 프랑스 출신 데이비드 벨린 셰프를 초청, 새로운 콘셉트로 변모한 파크하얏트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진행된다.
데이비드 벨린 셰프가 만들 이 요리의 핵심은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둬 최상 상태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도를 유지하는 단순화 조리 과정에 있다.
호텔 측은 이번 행사에서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데이비드 벨린 셰프의 요리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갈라 디너에서는 그의 시그니처 요리와 프리미엄 프렌치 와인을 페어링해 완벽한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프랑스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오감을 통해 유럽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27일 오후 7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는 1인당 9만원이며, 28일 오후 6시 진행되는 갈라 디너는 1인당 18만원(모두 세금포함)이다. 문의 및 예약은 051)990-1300.
로스 쿠퍼 파크하얏트부산 총지배인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의 새로운 콘셉트를 주제로 하는 올해 첫 마스터 오브 푸드 & 와인 행사를 통해 프랑스 출신 마스터 셰프 데이비드 벨린만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원기자 iamjh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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