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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찰, 故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인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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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찰, 故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인정 外

입력
2015.03.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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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인정

경찰이 가수 신해철의 사망에 대해 서울 S병원장의 의료과실을 인정해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강 모 원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을 송치했다. 강 원장은 장협착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환자 동의 없이 위 축소 수술의 일종인 '위주름 성형 수술'을 병행하다 소장과 심낭에 천공이 발생해 복막염과 패혈증을 유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신해철이 수술 후 극심한 통증과 고열을 호소했지만 병원 측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들어 환자 관리에 소홀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봉태규, 10월 사진작가와 웨딩마치

배우 봉태규(33)가 10월 결혼한다. 봉태규는 2세 연하의 유명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와 10월 예식을 올린다. 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비 신랑, 신부는 지난 설날 양가 부모님을 만나 상견례를 이미 마쳤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소개 받은 뒤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봉태규는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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