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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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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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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스팍'을 추모하며...장수와 번영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2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잇는 우주인 테리 버츠가 지난달 28일 자택에서 만성 폐쇄성질환으로 타계한 SF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스팍’ 역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를 추모하며 스타트랙 속 발칸족의 인사를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지난 2013년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영화'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 시사회에 도착한 레너드 니모이가 발칸족의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우주에서 '스팍'을 추모하며...장수와 번영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2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잇는 우주인 테리 버츠가 지난달 28일 자택에서 만성 폐쇄성질환으로 타계한 SF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스팍’ 역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를 추모하며 스타트랙 속 발칸족의 인사를 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지난 2013년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영화'스타트랙 인투 다크니스' 시사회에 도착한 레너드 니모이가 발칸족의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북동부를 강타한 폭설과 눈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1일(현지시간) 북서부 판지시르 주의 눈사태 피해 마을에서 한 생존자가 매몰된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판지시르=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북동부를 강타한 폭설과 눈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1일(현지시간) 북서부 판지시르 주의 눈사태 피해 마을에서 한 생존자가 매몰된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판지시르=AP 연합뉴스
[네타냐후 방미, 찬반 시위] 유대계 로비단체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연례총회가 열리고 있는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1일(현지시간) 경찰들이 반전단체인 코드 핑크가 주도한 시위에 참가한 친 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을 끌어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 백악관과 합의되지 않은 의회 연설을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네타냐후 방미, 찬반 시위] 유대계 로비단체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연례총회가 열리고 있는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1일(현지시간) 경찰들이 반전단체인 코드 핑크가 주도한 시위에 참가한 친 팔레스타인 시위자들을 끌어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 백악관과 합의되지 않은 의회 연설을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5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만 명이 이상의 난민 및 산업의 심장부를 떠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도네츠크주 아르테미우시크에서 엄마와 함께 트롤리 버스를 탄 소녀가 차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아르테미우시크=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56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00만 명이 이상의 난민 및 산업의 심장부를 떠난 가운데 1일(현지시간) 도네츠크주 아르테미우시크에서 엄마와 함께 트롤리 버스를 탄 소녀가 차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아르테미우시크=AP 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 시 450주년-축하빵~]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탄생 450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케이크를 얼굴에 묻히며 즐거워하고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AP 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 시 450주년-축하빵~]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탄생 450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케이크를 얼굴에 묻히며 즐거워하고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승 봅슬레이에 출전한 원윤종과 서영우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원윤종과 서영후 선수는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빈터베르크=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승 봅슬레이에 출전한 원윤종과 서영우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원윤종과 서영후 선수는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빈터베르크=AP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부근에서 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넴초프 전 부총리의 사진 아래에 '넴초프는 러시아의 미래를 위해 죽었다'는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틀전 피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를 추모행사에 참석해 행진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부근에서 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넴초프 전 부총리의 사진 아래에 '넴초프는 러시아의 미래를 위해 죽었다'는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틀전 피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를 추모행사에 참석해 행진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홍콩 신계지역 위엔롱구에서 중국인 보따리상과 쇼핑객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홍콩=EPA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홍콩 신계지역 위엔롱구에서 중국인 보따리상과 쇼핑객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홍콩=EPA 연합뉴스
[대통령의 자동차]경호원들이 1일(현지시간)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호세 페페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이 탄 하늘색 폭스바겐 차량을 경호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유명한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은 재임 내내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화려한 대통령 관저 대신 농장에서 지냈으며 1987년에 생산된 그의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 자동차는 그의 검소함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몬테비데오=로이터 연합뉴스
[대통령의 자동차]경호원들이 1일(현지시간)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호세 페페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이 탄 하늘색 폭스바겐 차량을 경호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유명한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은 재임 내내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화려한 대통령 관저 대신 농장에서 지냈으며 1987년에 생산된 그의 하늘색 폭스바겐 비틀 자동차는 그의 검소함을 나타내는 상징이 되었다. 몬테비데오=로이터 연합뉴스
나흘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나흘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란과 공모해 1994년 유대인 회관 테러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던 니스만 특별검사가 사망한 이후 사건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연방의회 개막연설에 도착한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승리의V 표시를 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란과 공모해 1994년 유대인 회관 테러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던 니스만 특별검사가 사망한 이후 사건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연방의회 개막연설에 도착한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승리의V 표시를 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의 구호물자를 실은 이란 항공기가 예멘 사나 국제 공항에 도착해 예멘 공항 보안요원들과 교통 관리들이 비행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란 항공기가 예멘으로 직접 취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항공기에는 이란 적신월사의 구호요원과 텐트, 12t 분량의 의약품이 실렸다. 사나=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의 구호물자를 실은 이란 항공기가 예멘 사나 국제 공항에 도착해 예멘 공항 보안요원들과 교통 관리들이 비행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란 항공기가 예멘으로 직접 취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항공기에는 이란 적신월사의 구호요원과 텐트, 12t 분량의 의약품이 실렸다. 사나=AP 연합뉴스
[폭설 속 성패트릭행진 사전행사]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올해부터 성 패트릭스데이 퍼레이드에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가 참여키로 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사전행사에 참석한 빌 더블라지오 시장이 눈을 맞으며 아일랜드 국기를 흔들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는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딸이며 앤드류 쿠오모 뉴욕지사의 전처인 케리 케네디. 뉴욕=AP 연합뉴스
[폭설 속 성패트릭행진 사전행사]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올해부터 성 패트릭스데이 퍼레이드에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가 참여키로 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사전행사에 참석한 빌 더블라지오 시장이 눈을 맞으며 아일랜드 국기를 흔들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는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딸이며 앤드류 쿠오모 뉴욕지사의 전처인 케리 케네디. 뉴욕=AP 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15)' 개막을 앞두고 1일(현지시간) 한 관계자가 바닥 청소를 하던 중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15)' 개막을 앞두고 1일(현지시간) 한 관계자가 바닥 청소를 하던 중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바그다드 우드하임 댐에서 이라크 보안군과 시아파 전사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라크 정부군과 친정부 시아파 민병대는 사형당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수니파 근거지인 티크리트를 공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바그다드 우드하임 댐에서 이라크 보안군과 시아파 전사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라크 정부군과 친정부 시아파 민병대는 사형당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수니파 근거지인 티크리트를 공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탄중프리오크항에 지난해 12월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자바해에 추락했으며, 탑승자 162명이 전원이 사망한 사고기의 마지막 잔해가 도착하고 있다. 자카르타=EPA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탄중프리오크항에 지난해 12월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자바해에 추락했으며, 탑승자 162명이 전원이 사망한 사고기의 마지막 잔해가 도착하고 있다. 자카르타=EPA 연합뉴스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이미 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국 10대 소녀 3명인 샤미마 베이검, 카디 자술타나, 아미라 아바스가 시리아의 IS 본거지에 들어가기 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공개됐다. AP 연합뉴스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이미 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국 10대 소녀 3명인 샤미마 베이검, 카디 자술타나, 아미라 아바스가 시리아의 IS 본거지에 들어가기 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공개됐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소년들이 오렌지를 나눠 먹으며 돈이 될만한 재활용품을 찾고 있는 가운데 '교육'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벽화와 아이들의 모습이 대비되고 있다.라왈핀디=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소년들이 오렌지를 나눠 먹으며 돈이 될만한 재활용품을 찾고 있는 가운데 '교육'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벽화와 아이들의 모습이 대비되고 있다.라왈핀디=AP 연합뉴스
여자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 인'히나마츠리'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 꾸며진 수천개의 히나 인형과 장식품을 바라보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여자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 인'히나마츠리'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 꾸며진 수천개의 히나 인형과 장식품을 바라보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아빠 너무해~~] 1일(현지시간) 눈이 내리고 있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제설 작업 중이던 아버지 피터 브래디 옆에 서 있던 딸 앨리슨 브래디가 분사식 제설기를 통해 나오는 눈세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 가비 디어와 앨리슨과 남매인 알렉스가 즐거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아빠 너무해~~] 1일(현지시간) 눈이 내리고 있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제설 작업 중이던 아버지 피터 브래디 옆에 서 있던 딸 앨리슨 브래디가 분사식 제설기를 통해 나오는 눈세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 가비 디어와 앨리슨과 남매인 알렉스가 즐거워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달 기록인 한파를 기록한 뒤 3월도 며칠 간 이상저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미시간호수의 결빙으로 시카고 31번가 항구의 등대 역시 얼음에 뒤덮였다. 시카고=AP 연합뉴스
지난달 기록인 한파를 기록한 뒤 3월도 며칠 간 이상저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미시간호수의 결빙으로 시카고 31번가 항구의 등대 역시 얼음에 뒤덮였다. 시카고=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유모차를 밀며 캐나다 몬트리올 서쪽의 꽁꽁 얼어붙은 두몽탄뉴호수를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유모차를 밀며 캐나다 몬트리올 서쪽의 꽁꽁 얼어붙은 두몽탄뉴호수를 건너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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