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브리핑] 동계체전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첫 1위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브리핑] 동계체전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첫 1위 外

입력
2015.02.26 16:11
0 0

동계체전 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첫 1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23ㆍ화성시청)가 동계체전 빙속에서 자신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26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20초1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까지는 쇼트트랙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던 박승희는 이로써 개인 최초로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지원사업 홍보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은퇴선수 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체육회는 25~28일까지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지역의 각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은퇴선수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체육회는 은퇴한 선수들의 취업과 사회정착을 돕고자 전문가 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피츠버그 강정호, 라이브 배팅서 홈런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연습 타격에서 큼지막한 홈런을 쳤다. 그러나 나머지 타석에서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듯 강정호는 “투수의 볼을 더 봐야겠다”고 아쉬워했다. 강정호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브래든턴의 파이리트 시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이틀째 전체 훈련에서 이틀 연속 투수가 던지는 볼을 때리는 라이브 배팅에 나섰다. 그는 투수의 변화구를 퍼 올려 구장 왼쪽 그물망을 훌쩍 넘겨 바로 뒤 실내 타격장 지붕 위에 떨어지는 포물선을 날렸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양지희, 6라운드 MVP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의 양지희가 6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양지희가 기자단 투표 93표 가운데 70표를 얻어 모니크 커리(17표ㆍ삼성)를 제치고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양지희는 6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32분4초를 소화하며 12.2점 6.4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올렸다.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로 정해지는 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김규희(신한은행)에게 돌아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