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 D&E가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D&E는 오는 3월 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앨범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1년 ‘슈퍼쇼’ 콘서트를 통해 처음 결성, 그 동안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발표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두 사람이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이들은 일본에서도 오는 4월 1일 타이틀 곡 세러데이 나이트를 포함해 총 8곡이 담겨있는 미니앨범 프레젠트 발매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티저 이미지 등 각종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투어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에도 나설 계획. 한?일 양국에서 펼쳐지는 슈퍼주니어 D&E의 행보에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해 작년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라이드 미‘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일본 투어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를 통해 1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 차트 1위에 오른 것. 일본 첫 미니앨범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가 뜨거운 상태다.
SM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SMTOWN GLOBAL 트위터 등을 통해 슈퍼주니어 D&E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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