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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래 설계 돕고 신인 문화 창작자 지원

입력
2015.02.2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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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 캠프 꿈키움창의학교 입학식에서 청소년들이 밝게 웃고 있다. CJ그룹 제공
CJ도너스 캠프 꿈키움창의학교 입학식에서 청소년들이 밝게 웃고 있다. CJ그룹 제공

‘문화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고 CJ가 가장 잘하는 것’이란 광고 카피처럼 CJ그룹은 문화로 젊은이들의 꿈을 키우고 있다.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은 CJ그룹이 젊은이와 호흡하고 소통하는 양대 축이다.

CJ나눔재단은 청소년 교육 및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CJ도너스캠프’라는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자가 1,000원을 내면 재단이 1,000원을 더해 두 배로 키우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29만여 명의 회원이 약 17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과 ‘꿈키움창의학교’ 등에 사용됐다. 음악 공연 방송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인 꿈키움창의학교에는 지난 2년간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스스로 꿈을 다듬고 미래를 설계했다.

CJ문화재단은 문화로 젊은이를 끌어 안는다. 신인 뮤지션을 지원하는 ‘튠업’, 신인 스토리텔러를 위한 ‘프로젝트S’, 뮤지컬과 연극 분야 창작자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마인즈’가 대표적이다. CJ문화재단은 서울 홍대 인근에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각 분야 인재들이 자유롭게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인 ‘CJ아지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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