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오늘로 출범 2주년을 맞습니다. 어제 한국일보가 중도 지식인 6명에게 앞으로 대통령이 집중해야 할 과제를 물은 결과 전원이 인사 문제를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지난달 10일 터키의 시리자 접경지에서 실종된 김모(18)군 근황이 국가정보원에 의해 파악됐습니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 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행 소선거구제를 대대적으로 개혁하는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본보 신년기획을 계기로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박근혜 정부 2년] 중도지식인 6명에게 길을 묻다
-내 사람만 중용하면 민심 외면… 비판적 인사도 적극 껴안아야
-4만불 시대 같은 추상적 목표 대신 국민의 언어로 현실적 접근을
-기성세대와 젊은층 갈등 심각… 통합ㆍ소통 없인 국정 동력 어려워
-정치 분야 전문가 평가와 제언/ “잘한게 없다” 소통 부재ㆍ신뢰 추락에 초라한 중간 성적표
-외교ㆍ통일안보 분야 전문가 제언/ “5ㆍ24조치 해제로 北 호응 이끌어 내야… 사드 배치 명확한 입장 표명을”
-경제 분야 전문가 제언/ “미래의 복지-조세 규모 구체적 비전 제시가 급선무”
-복지ㆍ교육ㆍ노동 분야 전문가 제언/ “건보료ㆍ누리예산 혼란 해소부터 비정규직-정규직 임금격차 줄여야”
-화보/ 불통 인사 논란에 지지율 반토막… 균형외교ㆍ경제살리기 안간힘 빛바래다
-[사설] 박 정부 3년 차, 열린 자세로 공감 끌어내는 게 관건
2. 국정원 “터키서 실종 김군, IS에 가담ㆍ훈련 중”
-선관위, 선거구제 개혁 권고 “권역별 비례ㆍ석패율제 도입”… 지구당 제도 부활 방안 제시도
4. “구제역ㆍAI 허술한 방역 탓 시도 때도 없이 출현”
-한림원 주최 전문가 토론회
-백신 효과 안 따지고 무분별 접종… 횟수도 2회서 1회로 줄이는 등 정부, 과학성 뒷짐 업계 배려만
-사시사철 나타나는 상재화 시작
5. 사문화한 간통죄 이번엔 역사 속으로 사라질까… 헌재, 내일 위헌 여부 결정
-90년 이후 다섯 번째… 네 번은 합헌
-“폐지 땐 도덕 문란ㆍ여성 보호 소홀” 반론 만만찮아 위헌 결정 땐 큰 파장
-中企 적합업종에 지정… “대형마트는 문구 판매 자율 축소”
-주류 중개업ㆍ폐목재업도 첫 포함… 두부ㆍ어묵 등 37개 품목은 재지정
-[사설] 중기업종 지정, 시장변화 살피되 취지는 살려야
7. [단독] 성희롱 교수 제보자 색출 나선 무개념 대학 징계위
-서울 사립여대, 피해자들에 으름장… 가해자 징계ㆍ재발 방지책은 뒷전
-“물적 증거 왜 없냐… 증언 적다” 사건 특수성 이해 못한 안이함도
-해당 교수 1학기 수업 배정까지… 4개월 넘게 피해자들 고통 가중, 다른 대학들 강경 조치와 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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