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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U대회 입장권 최고 30만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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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U대회 입장권 최고 30만원 外

입력
2015.02.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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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입장권 최고 30만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3~14일까지 열리는 대회의 입장권 가격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U대회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ㆍ폐회식은 최고 30만원에서 최저 7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일반경기의 경우 예선전은 무료에서 8,000원까지로 정하고 준결승과 결승전은 최고 2만원에서 최소 5,000원의 입장요금을 적용키로 했다. 조직위는 입장권 가격 결정에 따라 유료관람객은 20만명으로, 예상수입금은 60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직위는 개ㆍ폐회식, 경기 입장권 예매가 가능한 사이트를 오픈하는 대로 조기예매 할인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세계 170여국 2만여명이 참가할 광주U대회는 45개국 1만3,000여명이 참가한 인천아시안게임보다 규모가 훨씬 큰 호남 최대의 국제 스포츠대회이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체험캠프 개최

대한체육회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시ㆍ도 체육회에서 추천받은 초ㆍ중학교 사격, 배드민턴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수촌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동계체험캠프는 국가대표선수들의 산실인 태릉 및 진천 선수촌에서 대표 선수들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26일 태릉선수촌에서 입촌식을 갖고 선수촌 체험, 소양 및 진로교육, 종목별 원포인트 레슨 등 국가대표 일일 체험활동을 시작한다. 사격 은메달리스트 강초현과 배드민턴 하태권 국가대표 코치 등 국가대표 은퇴선수들이 교사로 참가해 선수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후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동기부여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은퇴선수 자신들에게도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성용, EPL 26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

기성용(26ㆍ스완지시티) 24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베스트 11의 미드필더로 뽑혔다. 기성용은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0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터뜨려 스완지시티의 2-1 역전승에 앞장섰다. 올 시즌 5호 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한국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기존 기록은 박지성이 2006~07시즌, 2010~11시즌 쓴 바 있다.

독립야구단 미라클, 내달 20일 창단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기업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은 23일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와 ISG가 손을 잡고 한국야구아카데미와 한국코칭능력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내달 20일 독립구단 미라클(가칭)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해체를 선언한 한국 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 이어 두 번째 독립야구단인 셈이다. ISG는 “현재 약 20명 가까운 전직 야구선수가 입단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사령탑은 프로야구 원년부터 7시즌 동안 MBC 청룡(LG 트윈스 전신)에서 활약한 김인식 전 LG 2군 감독이 맡는다. 타격왕 출신 마해영 해설위원과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일훈, 최연오 등도 코치로 뛴다. ISG는 “호서대 대학원 야구학과 소속 전ㆍ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훈련을 돕고, 의과대 교수들이 의료지원을 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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