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ㆍ가평 등 제일모직 골프장, 전 직원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안양CC, 가평ㆍ안성ㆍ동래 베네스트, 글렌로스 등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5개 골프장의 고객 접점 직원 516명 전원이 심폐소생술(CPR) 자격증을 취득했다.
CPR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제일모직은 고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돌발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에 대한 CPR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동계 휴장을 전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캐디, 경기진행, 홀서비스, 프론트 등 고객 접점 부서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CPR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고, 516명 전원이 최종 테스트를 통과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CPR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제일모직 운영 골프장은 통합예약실(1577-9727)과 홈페이지(www.golfsamsung.com), 모바일앱 골프삼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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