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58%,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고전할 것”
국내 골프팬들은 LPGA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박인비의 고전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6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LPGA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회차 1번 매치에서 B선수인 박인비(32.28%)가 A선수인 스테이시 루이스(58.83%)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위성미-유소연전의 경우 B선수인 유소연이 63.76%를 얻어 28.11%에 그친 위성미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5번 매치에 선정된 최운정(53.83%)은 수잔 페테르손(33.66%)을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번 매치인 펑샨샨(47.06%)-안나 노르드크비스트(45.48%)전과 4번 매치인 캐리 웹(44.17%)-아자하라 무노스(44.19%)의 경우 각 선수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이번 회차 최고의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특히 투표율이 거의 비슷한 3번과 4번 매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적중의 관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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