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굳센병원 ‘착한 가게’ 지정
대구 수성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성구 범어3동 굳센병원을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고 23일 이진훈(가운데) 수성구청장이 이성만(왼쪽) 황준경 원장에게 ‘착한나눔가게 수성 51호점’
현판을 수여했다.
수성구는 연간 300만 원 이상의 성금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업소에 대해 착한나눔가게로 지정하고 있다.
굳센병원은 수성구 관내 일반병원 중 처음으로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됐다. 2013년 5월부터 저소득층 주민 1명을 매달 선정해 무료로 어깨 수술을 해 주는 한편 이달 초에는 300만원의 성금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민규 엠플러스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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