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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굳센병원 ‘착한 가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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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굳센병원 ‘착한 가게’ 지정

입력
2015.02.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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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굳센병원 ‘착한 가게’ 지정

대구 수성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성구 범어3동 굳센병원을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고 23일 이진훈(가운데) 수성구청장이 이성만(왼쪽) 황준경 원장에게 ‘착한나눔가게 수성 51호점’

이진훈(가운데) 대구 수성구청장이 23일 수성구청에서 굳센병원 이성만(왼쪽) 황준경 원장에게 '착한나눔가게 수성 51호점' 지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2015-02-23(한국일보)
이진훈(가운데) 대구 수성구청장이 23일 수성구청에서 굳센병원 이성만(왼쪽) 황준경 원장에게 '착한나눔가게 수성 51호점' 지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2015-02-23(한국일보)

현판을 수여했다.

수성구는 연간 300만 원 이상의 성금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업소에 대해 착한나눔가게로 지정하고 있다.

굳센병원은 수성구 관내 일반병원 중 처음으로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됐다. 2013년 5월부터 저소득층 주민 1명을 매달 선정해 무료로 어깨 수술을 해 주는 한편 이달 초에는 300만원의 성금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민규 엠플러스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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