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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스포츠문화재단 김영철 이사장 취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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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스포츠문화재단 김영철 이사장 취임 外

입력
2015.0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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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문화재단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국회의원 체육단체장 겸직금지로 사임한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임으로 김영철 부회장이 새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김영철 신임 이사장은 동화세상 에듀코 대표를 맡고 있다. 1981년 재단법인 한국사회체육센터로 설립된 이 단체는 2013년 10월 한국스포츠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같은 해 11월 이우현 의원이 이사장에 취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 유력

AP통신은 24일 카타르 도하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겨울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실무 회의가 열린다고 23일 보도했다. 실무진에는 유럽프로축구리그협회(ECA) 관계자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 실무 회의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되면 추춘(秋春)제로 운영되는 유럽 리그의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하고 해결책을 찾는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CA는 카타르 월드컵이 겨울에 개최되면 큰 손해를 입게 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FIFA의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AP통신의 분석이다. 이번 회의에서 ECA가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최 시기는 내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전국동계체전 25일 개막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 개막한다. 동계체전은 25일 오전 10시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서울, 인천, 울산, 강원, 전북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7개 시ㆍ도 소속 선수들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종목과 스키점프, 프리스타일(모굴) 등 2개 시범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23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동계체전 참가 인원은 선수 2,632명, 임원 1,190명 등 총 3,822명으로 지난해보다 156명 많다. 피겨스케이팅의 박소연(서울)과 김해진(경기),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서울)와 박승희(경기), 모태범(제주), 이승훈(제주), 쇼트트랙의 이한빈(경기), 박세영(경기), 김윤재(경기), 김아랑(전북), 조해리(경기), 알파인스키 정동현(경기), 스노보드 이광기(충남) 등이 주요 참가 선수로 꼽힌다.

최성원, 세계캐롬당구연맹 ‘올해의 선수상’

당구 세계 랭킹 1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제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대한당구연맹은 최성원이 각 대륙 및 국가 연맹,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이 참가한 투표에서 215표를 획득,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ㆍ190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ㆍ171표)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성원은 상금으로 5,000유로(630만 원)를 받는다. 최성원은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막을 내린 당구 3쿠션 세계선수권결승에서 브롬달을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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