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의 3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 발매.

걸그룹 레인보우가 3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를 발매하며 기지개를 켠다.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는 23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는 전 곡이 타이틀 곡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재킷 사진 및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공을 기울였다. 이노센트는 프리뷰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 곡 블랙 스완을 포함해, 후렴이 중독적인 미스터 리(Mr. Lee), 애절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나쁜 남자가 운다, 신비한 멜로디의 조금 더,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프라이버시(Privacy)로 구성됐다.

뮤직비디오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블랙 스완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세트와 레인보우 멤버들의 미모, 강렬한 안무가 극대화돼 시선을 모은다.

이번 앨범의 재킷 사진은 유명 패션 사진작가 ‘데이비드 변’이 맡아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 변은 열정적으로 재킷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레인보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