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6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한다.
노브레이크는 공연예매와 동시에 전 지역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4일 서울에서 시작했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34회의 공연이 진행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는 오는 28일과 3월 1일 제주에서 열리는 공연을 끝으로 3만 5,600명의 관객과 함께한 3개월여 대장정을 마친다.
김제동은 ‘토크’라는 분야를 공연의 한 분야로 온전히 정착시키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여섯번째 시즌으로 총 231회의 공연, 24만9,000명의 누적관객의 대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김제동은 “이 공연을 만들어주신 것은 관객 여러분이다. 기꺼이 주인공이 되어주셔서 고맙다. 수많은 분이 공연에서 들려준 진솔한 이야기들로 모두가 위안받고, 위로 받았으며,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관객이 행복했다고 말씀해주셔서 내가 더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제동은 이번 주말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제주 공연을 마친 후 영국과 프랑스 등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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