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뮤직비디오 美 빌보드에서 호평

엠버/2015-02-16(한국일보)

첫 솔로앨범 활동에 나선 엠버의 쉐이크 댓 브라스(SHAKE THAT BRASS) 뮤직비디오가 빌보드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는 13일(현지 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엠버의 쉐이크 댓 브라스 뮤직비디오에 많은 K-POP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자세히 소개해 엠버의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에프엑스 엠버가 첫 솔로앨범을 출시했다.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서 엠버는 자신만의 특징인 강력한 랩으로 곡의 전체적인 비트, 태연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었다. 뮤직비디오의 팝아트적인 느낌은 엠버의 매력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수록곡 뷰티풀(Beautiful)은 엠버가 에프엑스에서 랩을 할 때와는 다른,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담고 있다. 엠버가 단순히 한 그룹의 랩퍼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3일 아이튠즈를 통해서 전 세계에 공개된 첫 미니앨범 뷰티풀은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4 개 지역에서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장르별 카테고리인 K-POP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