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예정된 날입니다. 여의도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설을 앞둔 민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관피아법이 강화됩니다. 규제가 더 세지기 전에 움직이는 공무원들도 있다고 합니다. 공직사회 모습 들여다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덴마크입니다. 코펜하겐 도심에서 주말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이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테러의 타겟은 무함마드를 풍자한 예술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주요 소식 정리했습니다.
- 與 총리 임명동의안 오늘 강행 태세… 野 반대·보이콧 해도 가결될 전망
- 설 민심 어디로… '이완구 방정식 풀기' 머리 싸맨 여야
- 퇴직 후 취업제한 기간 3년으로… 업무 관련 판단 기준도 대폭 확대
- 검찰·한은 등 고위직 사표 늘어 문턱 높아지기 전 민간행 준비
- "대놓고 실업자 되란 얘기 아니냐" 공직사회 볼멘소리
- 행정사 자격증 따 정부 관련 업무 컨설팅 전직 고위 관료들 '신개념 로펌' 개업도
- 무함마드 풍자 예술가 타깃 이어 유대교회당도 겨냥… 7명 사상
4. 한미동맹 중시하는 군 출신… 한중 안보갈등 골 깊어질 수도
- 외교분야 전문성과는 거리 멀어, 사드 배치 등 美 입장 대변 땐 마찰
- 세월호 때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안보실장 사임 1년도 안 돼 중용
- 北 도발 우려 고조에 훈련 강도 강화, 해외 주둔 병력 참여 대폭 늘리기로
6. "소유보다 소비"
- 젊은 세대 중심으로 특정제품 오래 소유하기보다 필요한 때에 쉽게 자주 구매하는 ‘가벼운 소비’ 문화 확산
- 제품 과잉공급 시대와 경기불황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적당하게 사용하는 가벼운 소비가 부상
7. 국내 최초·62년 전통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달랑 2명뿐
- 62년 전통의 중앙대 문예창작과가 2명의 전임교수만으로 운영될 상황
- 학교는 유명 드라마 작가 등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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