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15년 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12일 경기 오산시의 통합생산물류기지에서 협력사 70곳과 함께 ‘2015년 S공급망 관리(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구매 및 품질 관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우수 협력사에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하고 협력사 임직원 10여명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했다.
롯데백화점 협력사 돕기 구두 할인행사 진행
롯데백회점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제화업체 ‘에스콰이아’와 ‘버니블루’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에스콰이아 이월상품은 13일 본점과 전주점을 포함한 6개 점포에서 7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버니블루는 다음 달 중 잠실점과 노원점 등 7개 점포에서 행사를 연다. 회사 측은 오랜 기간 자사에 입점 영업한 이들 회사가 법정관리를 조기졸업하고 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들 회사를 돕기 위해 행사 마진을 기존보다 2%포인트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사회공헌 온라인 시스템 구축
하이트진로는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꿈 바우처 시스템’을 만들어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시스템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종류는 저소득 요식업종사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중국동포 유학생 근로장학금, 중국동포 차림사 자녀 장학금 등 세 가지다.
CJ그룹, 청소년에 인문학 열풍 전파
CJ그룹이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인문 교양서를 통한 인성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샘터사와 함께 월간 인문교양서 ‘아우름’을 출간하고, 전국 공부방에 2만부를 배포한다. 학생들에게 배포되는 서적은 국립생태원장 최재천교수의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등 총 10편이다.
NH-CA자산운용 대표에 한동주 흥국자산운용 대표 내정
농협금융지주는 13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CA자산운용 대표에 한동주 흥국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동주 내정자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동부투자신탁운용 주식ㆍ채권 운용 총괄본부장,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한 내정자는 이달 말 예정된 NH-CA자산운용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삼성카드, 2013년 연말정산 누락분 보상
상성카드는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 연계 할부상품을 통해 SK텔레콤 통신단말기를 구매한 회원의 결제금액이 소득공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을 환급 조치한다. 삼성카드는 국세청에서 세액을 재정산해 원천징수의무자(재직회사)에게 미반영 금액과 세액을 통보해 환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회원에게는 사과의 의미로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 3,000점을 3월10일까지 추가 제공한다. 대상 회원에게는 이메일과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16일부터 개별 공지한다.
기아차‘트레일스터(Trail’ster)’ 시카고 모터쇼에서 공개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한 ‘2015 시카고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를 공개했다.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가 쏘울의 오프로드형 모델로 디자인한 트레일스터는 험로 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다. 1.6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6단 자동변속기가 더해져 최고출력 220마력을 자랑한다. 연비는 양산 중인 2.0 가솔린 쏘울보다 도심주행은 25∼30%, 고속주행은 5∼10% 정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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