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와 반문화 크리스티안 생 장 폴랭 지음. 성기완 옮김. 젊음의 반항, 자유, 열정, 해방과 함께 히피 문화가 가진 태생적 한계와 실패를 짚으며 균형 있게 60년대를 그려냈다. 문학과지성사ㆍ307쪽ㆍ1만6,000원
▦소리 없는 질서 안애경 지음. 북유럽에 대한 환상을 부풀리는 기존 책들과 달리 현지 거주자가 현지인을 직접 인터뷰해 교육과 생활방식을 담아냈다. 마음산책ㆍ268쪽ㆍ1만4,000원
▦세계지리 경계에서 권역을 보다 전종한 등 지음. 탈서구 관점에서 다시 보는 세계 지리 개론서. 힘 있는 국가들 사이에 껴 그들의 입맛대로 분류되던 지역들을 경계라는 이름을 붙여 재조명했다. 사회평론ㆍ760쪽ㆍ4만4,000원
▦대한민국 좋은 화장품 나쁜 화장품 이은주 지음. ‘기초 4종 세트’등 화장품 마케팅의 허구성을 지적해 화제에 올랐던 저자의 새 책. 안전한 화장품이 좋은 화장품이라는 원칙을 제시한다. 기획출판 거름ㆍ348쪽ㆍ1만6,000원
▦퇴근 후 2시간 정기룡ㆍ김동선 지음. 퇴직 후 인생 2막을 위해 퇴근 후 2시간을 활용하기를 권유하는 소설 형식의 지침서. 나무생각ㆍ272쪽ㆍ1만3,800만원
▦천하도 오상학 지음. 세계를 원형으로 표현한 조선시대 세계지도를 통해 천문과 지리를 함께 엮었던 조선인의 사상을 엿본다. 문학동네ㆍ172쪽ㆍ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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