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까지 물샐틈없이 슈틸리케호의 골문을 지킨 김진현(27ㆍ세레소 오사카)은 17년 축구 인생 가운데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시안컵 전에는 길거리를 다녀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지만 이젠 180도 달라졌다.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는 말을 실감 중이다. '벼락스타'에 대한 궁금증이 줄이었다. 10일 경기 성남 분당에서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김진현에 대한 '공식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정리했다.
김형준기자 mediabo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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