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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계U대회 스키 스노보드 최보군 은메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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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계U대회 스키 스노보드 최보군 은메달 外

입력
2015.02.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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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U대회 스키 스노보드 최보군 은메달

2015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PGS)에 출전한 최보군(한국체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보군은 11일 스페인 그라나다의 시에라 네바다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준결승에서 페이어 알렉산더(오스트리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16강에서 김용현(중앙대), 8강에서 이상호(한국체대)를 연파한 최보군은 결승에서 바이스 다니엘(독일)의 벽은 넘지 못해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서 서지원(이화여대)이 동메달을 따내 은 1, 동 1개를 기록하고 있다. 43개 참가국 가운데 메달 순위 18위다.

대한체육회 “KOC 분리 법안에 반대”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 분리하는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대해 11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0월 안민석 의원의 대표 발의로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심의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대한체육회와 KOC를 분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대한체육회의 독립적 의사에 반해 KOC를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헌장 제27조 9항에 따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정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의사 표명을 저해 받을 경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NOC 인준이 취소돼 올림픽 참가가 불가능해지는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프로야구, 올 시즌부터 ‘KBO 리그’로 부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0개 구단 시대를 맞아 프로야구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시즌부터 ‘KBO 리그’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군 리그 전체는 ‘KBO 리그’로 통칭하며, 페넌트레이스(시범경기 이후부터 포스트시즌 직전까지의 경기) 경기는 ‘KBO 정규시즌’으로 사용한다. 한국야구위원회 또는 KBO로 혼용되던 사무국 명칭도 ‘KBO’로 통합하며, 명확한 구분이 필요한 경우 ‘KBO 사무국’을 같이 사용하기로 했다. 그 밖에 KBO가 주관하는 경기는 ‘KBO 시범경기’, ‘KBO 올스타전’, ‘KBO 포스트시즌’ 등으로 사용하며 각종 시상 부문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간결하고 통일성 있는 명칭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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