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한밭대 사회공헌 맞손

허태정(왼쪽서 여섯번째) 대전 유성구청장과 송하영(다섯번째) 한밭대 총장은 10일 한밭대 대회의실에서 지역 발전과 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 제공/2015-02-10(한국일보)

대전 유성구-한밭대 사회공헌 맞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한밭대(총장 송하영)가 10일 지역 발전과 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적ㆍ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 협력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한밭대는 지역사업 공동개발, 재학생 재능기부 활성화,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유성구 현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교과목으로 채택해 그 결과를 구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 대학생의 구정 참여도 높일 계획이다.

유성구는 지역대학의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서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충남대 예술대, 대덕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