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65)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0~11일 이틀간 열립니다. 12일 오전 국회 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면, 오후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표결처리합니다.
당초 이 총리후보자는 무난히 청문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3선 국회의원이자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보여준 관록 때문이죠.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언론 외압, 병역 특혜, 부동산 투기, 황제 특강 등 이 총리후보자를 향한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국회의원이라면 인사청문회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시겠습니까? 임명동의안엔 동의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기사 하단의 투표에 참여해보세요.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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