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이슨 데이, PGA 3승째 신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이슨 데이, PGA 3승째 신고

입력
2015.02.09 15:14
0 0

제이슨 데이, PGA 3승째 신고

제이슨 데이(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거뒀다.

데이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 클럽(파72ㆍ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J.B. 홈스, 스콧 스털링스,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 동타를 이룬 데이는 두 번째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데이는 2010년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리고 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개인 통산 PGA 투어 3승을 수확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1차전은 데이와 홈스가 나란히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가 나지 않았다. 스털링스와 잉글리시는 파에 그쳐 탈락했다.

16번홀(파3)에서 치러진 연장 2차전에서 홈스가 보기를 친 사이 데이는 파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배상문(29ㆍ캘러웨이)은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를 적어냈다. 합계 1언더파 287타를 친 배상문은 전날보다 15계단 하락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김민휘(23)는 2오버파 290타로 공동 49위에 그쳤고, 최경주(45ㆍSK텔레콤)는 3오버파 291타 공동 53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