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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북 두바이 전훈장에 마라도나 방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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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북 두바이 전훈장에 마라도나 방문 外

입력
2015.0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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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두바이 전훈장에 마라도나 방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는 8일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지훈련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마라도나가 7일 팀의 전지훈련 캠프를 방문해 최강희 감독에게 훈련 성과 등을 물었다”면서 “이번 방문은 팀의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에이전트와 두바이 문화관광국장이 만든 이벤트”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UAE 두바이의 ‘스포츠 명예대사’로 활동 중인 마라도나는 최 감독에게 “2015년에도 행운이 함께 해 우승하기를 바란다”며 “올해 전북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ㆍ조승현 세계 실내양궁 왕중왕전 제패

김재형(현대제철)과 조승현(현대모비스)이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우스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2015년 월드컵 파이널을 제패했다. 김재형은 남자부 결승에서 실업팀 동료 민병연을 세트점수 6-2로 따돌렸다. 조승현은 여자부 결승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 김민정을 슛오프 끝에 6-5로 따돌렸다. 월드컵 파이널은 한 시즌 네 차례 열리는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을 모아 펼치는 16강 토너먼트이다. 실외대회 토너먼트의 사거리가 70m인 것과 달리, 실내 대회는 18m 거리에서 더 작은 표적지를 놓고 경쟁한다. 남자부 동메달결정전에선 계동현(현대제철)이 판 데르 펜 릭(네덜란드)을 6-4로 꺾었다. 심예지(현대모비스)는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놀라 프리차르트(미국)를 6-0으로 완파했다.

한진섭, 네덜란드 국제사격대회 최초 3관왕

한진섭(한화갤러리아)은 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5 국제사격 3차 대회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7.9점으로 우승했다. 한진섭은 5일 열린 1차, 6일 2차에 이어 대회 38년 역사상 처음으로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진섭은 “사격 강국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경기로 내년 올림픽에서도 한국의 첫 남자 공기소총 메달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0m 공기권총 결선에선 이대명이 199.8점으로 첫날에 이어 두 개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 1개, 동 3개를 따 종합 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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