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5일 서울 삼성동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방송인 사유리의 책 눈물을 닦고‘ 출간을 기념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저자인 사유리와 평소 돈독한 관계인 가수 이지혜, 방송인 파비앙이 참석해 사유리의 출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책 소개를 시작으로 집필 계기와 에피소드,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낭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유리의 애장품 경품 추첨과 사인회도 이어졌다.
‘눈물을 닦고’는 사유리가 생각하는 연애와 결혼, 일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탐앤탐스의 탐스커버리 매장은 탐앤탐스가 직접 개발한 상품들과 가정용 커피머신, 요거트파우드 등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독특한 인테리어 덕분에 미술전시회, 독립영화 후원을 위한 상영회, 팬미팅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고은경기자 scoopko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