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적 추간체 고정재 출시, 척추 임플란트 시장 새바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적 추간체 고정재 출시, 척추 임플란트 시장 새바람

입력
2015.02.06 10:24
0 0

㈜민즈엠앤씨오(대표 황민석)는 관절 질환과 척추 등 중추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첨단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 회사는 척추 임플란트 제조 및 개발 연구는 물론 독일 최대 인공관절 기업인 링크사의 무릎관절 및 고관절 수입 대행사, 독일 젤리타 메디컬사의 체내 흡수성 지혈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민즈엠앤씨오는 지난해 6월 독일 링크사와의 기술 제휴를 맺고 독자적인 추간체 고정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6개월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으며 FDA 승인을 받아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링크사의 GEMINI 무릎관절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 회사는 2016년까지 인공관절분야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산학연 및 대학병원과의 지속적인 공동 R&D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발맞춰 신제품을 개발ㆍ출시할 예정이다.

황민석 민즈엠앤씨오 대표는 “기존 의료계는 의사와 의료기기 업체간 소통만 존재할 뿐, 환자와의 소통에는 부재를 안고 있었다. 환자는 자신의 신체에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민즈엠앤씨오는 제품의 특성을 환자에게 알려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로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