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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마처럼 매주 디자인 달라지는 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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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마처럼 매주 디자인 달라지는 부케

입력
2015.02.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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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컵오브블룸(A cup of bloomㆍ대표 김현지)은 잡지처럼 정기적으로 꽃을 배송받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전문 브랜드이다.

^어컵오브블룸의 꽃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론칭해 3개월 만에 5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상품은 책을 구독하듯이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등 주기를 택해 꽃을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는 것이 특징이다. 꽃 배송에 특화된 상자를 통해 영국 출신의 전문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꽃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현지 어컵오브블룸 대표는 “바쁜 일상 중 사람들이 한 잔의 커피로 마음의 안정을 찾듯, 생활 속에서 한 줌의 꽃을 접하는 시간 동안 삶의 소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브랜드 이름에 담았다”고 밝혔다.

^현재 어컵오브블룸에서는 영국 맥퀸즈에서 공부한 전문 플로리스트와 협업해 그 주의 영화 테마에 맞게 매주 디자인이 달라지는 핸드타이드 부케를 만나볼 수 있다.

^어컵오브블룸은 향후 인터넷 교보문고와 협업해 책과 꽃을 함께 구독할 수 있는 ‘책 그리고 꽃’ 서비스를 2월경 론칭할 예정이다. 또 홈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화기에 디자인되는 ‘베이스 센터피스’ 상품이나, 꽃꽂이 재료와 매뉴얼을 함께 보내주는 ‘원데이클래스 KIT’, 꽃의 색깔별로 기부의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기부상품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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