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케빈과 준이 한일 합작 뮤지컬 온 에어~야간비행에 참여했다.
케빈과 준은 5일 오후 2시 롯본기 블루 시어터에서 공연할 뮤지컬 온 에어~야간비행에 출연했다.
케빈은 지난 2010년~2011년에 열린 한국공연 온 에어 라이브(ON AIR LIVE)에 이어 일본 공연에서도 출연해 초신성 윤학, 틴탑 천지와 함께 주인공 ‘제이’역을 맡았다. 유키스의 막내 준은 온에어~ 야간비행을 통해 뮤지컬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
온 에어~야간비행은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자취를 감춘 1년 뒤 일본에서 라디오 DJ를 맡으며 라디오 PD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로맨틱 뮤지컬이다.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한일 공동 주최되어 문화 교류라는 의미를 더했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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