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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컬렉션 출시… 선택 폭 넓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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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컬렉션 출시… 선택 폭 넓어져

입력
2015.0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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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은 매년 비슷한 구성으로 출시되는 특색 없는 명절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가치와 의미를 담아 받고 싶은 종합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애경 설 선물세트는 반 고흐,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등 유명인사들의 컬렉션을 비롯해 발달장애 청년화가 김태호 작가의 포장 디자인 등을 통해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특히 마릴린 먼로 컬렉션 설 선물세트는 젊은 세대의 정서에 맞는 다채로운 색상의 팝아트는 물론 마릴린 먼로 고유의 금색와 흑색을 활용, 중년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케라시스 월드스타 에디션 설 선물세트는 생활용품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제 비영리조직 WIT(Whatever It Takes)와 협업해 영화배우 앤 해서웨이, 조지클루니, 니콜 키드먼 등이 재능 기부한 디자인을 담았다. 또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일 브랜드로 구성한 설 선물 세트는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두피관리 기능에 특화된 한방 뷰티 브랜드 ‘현(賢)’ 설 선물세트는 농협한삼인과 공동개발했다. 또 순샘 버블 세트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순샘 버블 주방세제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용기를 디자인해, 주방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이에게 제격이다. 더불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생활용품을 담은 종합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9,000원대부터 3만원 대까지 가격대도 다양해 선물을 받는 대상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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