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브리핑)
15년 승용마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쿼터 1차 신청 접수 시작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수입조사료 할당관세 쿼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한국마사회 말정보홈페이지(allhorse.kra.co.kr) 내 전용 메뉴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마사회에 등록된 승용마를 소유한 자는 누구나 쿼터 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별 등록마 보유두수를 기준으로 배정규모가 결정된다. 한국마사회로부터 할당관세 쿼터를 배정받은 농가는 티모시 등 화본과 조사료 수입 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말 사육 농가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말정보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위촉직 전문연구원 채용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연구소 위촉직 전문연구원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1명이고 기업의 환경변화 적응 전략을 세우는 기업 경영전략 연구 업무를 수행 하게 되며 관련 박사학위(경영학, 경제학 등 유사전공분야, 2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소지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나 계약기간 중 연구실적을 평가하여 기간 종료 후 3년 단위 재계약이 가능하다. 서류접수기간은 2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및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서 관련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렛츠런파크 서울 내 말산업연구소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문의: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연구기획담당 (02)509-2737
문세영, 2주 만에 시즌다승 1위 탈환
문세영(34)이 복귀 첫 주 8승으로 단숨에 시즌다승 3위에 오르더니, 또 다시 한 주 만에 5승을 추가하며 13승으로 시즌다승 1위에 올랐다. 그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에 나선 것은 1월 24일과 25일, 1월 31일과 2월 1일 단 4일뿐이다. 문세영은 1월 31일 렛츠런파크 서울 1경주(‘송암히어로’)와 7경주(‘스마트타임’)를 따내며 10승으로 박태종(프리, 50세), 서승운(프리, 26세)과 공동 1위를 차지한 후, 8경주(‘대군황’)에서 서승운이 우승하며 다시 시즌다승 순위를 뺏겼지만, 9경주(‘천년의기쁨’)와 10경주(‘당산대협’)를 따내며 12승으로 시즌다승 1위를 차지한 후 이튿날 1승을 추가해 13승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은 박태종이 1경주(‘선이스트’)를 따내며 추격하는 듯 했으나 11승으로 서승운과 공동 2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복귀한 주에 시즌다승 3위, 또 한 주 만에 1위로 올라선 문세영은 올해에도 자신이 세운 시즌다승 최고기록 162승에 도전할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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