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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4km 걸어서 통근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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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4km 걸어서 통근을 하다

입력
2015.02.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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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나선 올해 56세인 제임스 로버트슨이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버스를 잡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출근길에 나선 올해 56세인 제임스 로버트슨이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버스를 잡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출근길에 나선 올해 56세인 제임스 로버트슨이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버스를 잡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출근길에 나선 올해 56세인 제임스 로버트슨이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 버스를 잡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한 제임스 로버트슨씨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일을 마친 후 걸어서 퇴근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한 제임스 로버트슨씨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일을 마친 후 걸어서 퇴근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씨가 지난 1월 29일 출근 중 UBS 자산관리 부사장인 블레이크 폴락씨의 차를 얻어타고 가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씨가 지난 1월 29일 출근 중 UBS 자산관리 부사장인 블레이크 폴락씨의 차를 얻어타고 가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씨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로체스터힐스에 있는 '체인 금형공장'에서 일을 마친 후 퇴근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씨가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로체스터힐스에 있는 '체인 금형공장'에서 일을 마친 후 퇴근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가 1월 29일(현지시간) 출근 중 버스에 탑승해 자동차 광고를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가 1월 29일(현지시간) 출근 중 버스에 탑승해 자동차 광고를 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가 1월 29일(현지시간) 출근 중 버스에서 잠을 자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가 1월 29일(현지시간) 출근 중 버스에서 잠을 자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가 2일 로체스터에서 19세의 에반스 리드가 읽어주는 모금 메시지를 듣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10년 동안 매일 33.8㎞를 걸어서 통근하고 있는 제임스 로버트슨가 2일 로체스터에서 19세의 에반스 리드가 읽어주는 모금 메시지를 듣고 있다. AP 연합뉴스

올해 56세인 제임스 로버트슨은 10년동안 매일 33.8km를 걸어서 통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슨이 사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집에서 로체스터힐스에 있는 '체인 금형공장'까지는 45km의 거리다. 그러나 버스가 닿지 않는 구간이 많아, 로버트슨은 일주일 중 닷새를 출근할 때 12.9km, 퇴근 때는 20.9km를 걸어야 한다. 로버트슨은 최저 임금을 조금 넘긴 시간 당 10.55달러를 받으며 이런 사연이 지역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승용차와 자동차 보험을 지원하자며 페이스북에서 6만달러(6천600만원)가 모금됐고 혼다자동차와 쉐보레 자동차는 새 자동차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모금 운동 관계자들이 전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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