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3사가 공동으로 육성한 걸그룹 러버소울이 활동을 시작한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와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위드에이치씨는 2일 새 걸그룹 러버소울을 공개했다.
위드에이치씨(with HC) 관계자는 “연예 3사가 손잡고 발굴한 신인 걸그룹 러버 소울이 1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전문프로듀서 그룹이자 뮤지션인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라라, 최초, 킴이 참가한 3인조 걸그룹 러버소울 이름은 비틀즈 앨범 러버 소울(RUBBER SOUL)에서 착안했다고 알려졌다. 소속사는 “비틀즈의 러버 소울처럼 진정한 대중 음악가와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평범하고 좋은 사람으로 대중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공개된 앨범커버에는 러버소울 영문로고와 함께 가운데 리더인 라라, 왼편으로 최초와 오른편에 킴이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담았다. 러버 소울의 첫 싱글을 오는 13일 정오 공개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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