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크러쉬 그냥(Just)으로 차트 저격

힙합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이 베일을 벗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Young)이 2일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그간 서로 다른 음악적 성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온 두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앨범 타이틀 영(Young)은 ‘젊음’을 주제로 지금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의 모습과 감정을 표현했다. 타이틀 곡 그냥(Just)은 짝사랑, 이별 혹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심경을 ‘그냥’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노래. 신선한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색 있는 곡이다.

블랙뮤직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성향을 선보여 왔던 자이언티, 크러쉬는 이번 프로젝트로 본격적인 음악 차트 저격에 나선다. 개성강한 두 뮤지션의 협업에 힙합씬은 물론 대중과 평단의 관심도 모이고 있다.

자이언티&크러쉬는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