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네오아티스트(Neo-Artist)라는 이름을 앞세워 신인 가수를 발굴한다.
네오아티스트는 탄탄한 음악성을 기본으로 스타성을 겸비한 차세대 스타 아티스트를 의미하고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해 실력을 갖춘 가수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신승훈은 2년여 전부터 잠재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인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어 비밀리에 ‘네오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승훈의 선택을 받은 음악지망생은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와 엔지니어들에게 음악을 배운다. MBC 위대한 탄생과 Mnet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코칭 능력을 발휘했던 신승훈이 직접 트레이닝을 담당한다.
네오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현재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음악 지망생 외에 음악성을 갖춘 신인들의 발굴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승훈은 2018년까지 총 4개의 팀을 가요계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를 세웠다. 2015년 2월 첫 주에 신승훈이 낙점한 첫 번째 신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린다.
신승훈과 함께 신인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도로시컴퍼니는 “네오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첫 번째로 선보일 신인의 싱글을 신승훈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내ㆍ외부 모니터링 반응이 좋아 2월 첫 주에 발표하기로 했다. 음악이 공개되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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