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널선택] 중세 이슬람 문화의 중심 모로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널선택] 중세 이슬람 문화의 중심 모로코

입력
2015.02.01 14:37
0 0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50)

아프리카 북서부에 자리하며 대서양과 지중해를 안고 있는 모로코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징검다리로 이채로운 문화를 이룬 매혹적인 여행지다. 그 가운데 중세 이슬람 문화의 중심지인 페스는 구불구불한 낡은 골목으로 유명하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노타우르스가 갇혔던 미로 같은 길에서는 여행자도 방향을 잃을 수 있다. 하지만 골목에 빽빽하게 들어선 집과 가게는 모로코 사람의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형형색색의 팔레트 같은 가죽 가공 공장은 전통을 이어가는 페스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위대한 여행가로 꼽히는 이븐바투타의 고향 탕헤르와 푸른 빛깔의 산골마을 쉐프샤우엔도 찾아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