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출시 60주년 캠페인
한국존슨앤드존슨이 타이레놀(사진) 출시 60주년을 맞아 ‘어린이 타이레놀과 함께 웃음지어요’ 캠페인을 2월 한 달여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페이스북(goo.gl/0xBGEu)과 카카오스토리 페이지(goo.gl/Mw4FhW)에 ‘좋아요’가 1만 이상 되면 어린이재활병원 짓기에 1,004만원을 기부하게 된다. 또 존슨앤드존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올바른 건강?육아 정보를 전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를 12일 서울 큐브아고라 강남점에서 연다. 참가신청은 8일까지 ‘빠르고 마음편한 통증케어’ 홈페이지(www.paincarelab.co.kr).
중앙대병원 로봇수술 500례
중앙대병원이 2011년 3월 로봇수술기 다빈치를 도입한지 3년10개월 만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2011년 3월 22일 명순철 비뇨기과 교수의 전립선암 첫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8개월만인 같은 해 11월 100례, 지난 1월 13일 강경호 외과 교수의 갑상선암 수술로 로봇수술 500례를 마쳤다. 갑상선센터의 갑상선 수술이 340례(68%)였고, 비뇨기과 수술(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이 100례(20%), 위암ㆍ대장암 수술이 40례(8%), 이밖에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순이었다.
길병원 여성암센터 개원
가천대 길병원이 여성암센터를 개원했다. 길병원 암센터 2층에 마련된 여성암센터는 여성암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 검진, 치료 등 여성암 만을 전문 진료하는 센터다. 기존 암센터와 달리 여성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래, 입원실, 상담실 등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존 유방암센터, 갑상선클리닉, 부인종양클리닉을 한 곳에 통합해 치료와 재활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암센터 14층에는 여성암 전용 병동도 마련됐다.
바이엘, 자가 혈당측정기 출시
바이엘헬스케어는 0.6㎕의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5초 만에 혈당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사진)를 내놨다. 컨투어 플러스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자가 혈당측정기에 대한 정확도 기준(ISO 15197:2013)에 부합하는 우수한 정확성을 보였다. 혈당측정 검사지 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드칩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노코딩 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또 잘못된 코딩 입력으로 생기는 측정 결과 오류를 방지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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