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삼바 델핀 쿨랭 지음. 이상해 옮김. 삼바라는 이름을 가진 아프리카계 프랑스 이주민 청년의 삶을 통해 국제적 이슈인 난민과 해외 이주자 문제를 심도 있게 파고든다. 2011년 프랑스 랑데르노 문학상 수상작. 열린책들ㆍ352쪽ㆍ1만2,800원
▦돌런 갱어 시리즈 버니지아 앤드루스 지음. 문은실 옮김. 한때 해적판으로 많이 읽혔던 로맨스 소설 ‘다락방의 꽃들’의 국내 첫 완역본. 한국 정서상 삭제, 순화했던 부분을 원작 그대로 살렸다. 폴라북스ㆍ전 5권 각권 444~648쪽ㆍ각권 1만3,500원
▦브릴리언스 마커스 세이키 지음. 정대단 옮김. 사람의 비밀을 꿰뚫어보는 특수 능력자 ‘브릴리언트’들이 테러 사건과 그에 얽힌 음모를 풀어 나간다. 2014년 에드거상 후보작. 황금가지ㆍ616쪽ㆍ1만5,800원
▦물구나무 백지연 지음. 앵커이자 전문 인터뷰어인 백지연씨의 첫 장편소설. 자신의 직업과 같은 인터뷰어 민수를 주인공으로, 6명의 여성이 겪는 삶의 아이러니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북폴리오ㆍ324쪽ㆍ1만3,000원
▦길 위의 오케스트라 가레스 데이비스 지음. 장호연 옮김. 1912년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로 대서양을 건너 공연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여행기.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가 당시의 기록을 통해 역사적 공연의 순간을 복원했다. 아트북스ㆍ324쪽ㆍ1만8,000원
▦일상의 디자인 진선태 지음. 길거리의 재활용 의류 수거함은 누가 만든 것일까.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사물의 형태를 디자인의 범주에 넣어 재해석한다. 지콜론북ㆍ224쪽ㆍ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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