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를 생산하는 ㈜골든블루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수여하는 ‘201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위스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 최초로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침체에도 불구, 2013년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세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혁신적인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신제품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출시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는 등 위스키 시장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중심 브랜드이자 한 해를 이끌 브랜드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과 사명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위원장 윤은기)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5년을 이끌 고객중심 브랜드를 시상하는 국내 대표 어워드로 2003년 제정 이래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 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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