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험멜 연간회원권 1호 구입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올 시즌 첫 연간회원권을 구입했다.
조 시장은 29일 오전 시장실에서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으로부터 2015년 연간회원권을 구입했다. 그는 “충북의 유일한 프로축구단이 충주를 연고로 하고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충주험멜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규정 단장은 “명예구단주인 조길형 시장이 올 시즌 연간회원권 1호 구매자가 된 것은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며 “연고지인 충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충주험멜의 올 시즌 연간회원권은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본격 판매된다. 7월 30일까지 구단사무국을 방문하거나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살 수 있다. 연간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www.hummelf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현재 경남 사천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한덕동기자dd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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